| | | ▲ 예천읍~도청신도시 연결도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예천군은 도청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건설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로망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주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천읍~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8.5㎞ 4차선도로가 22일 완공돼 도청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불량 구간 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했으며, 재난위험교량 개체공사, 황산도로 확포장공사와 지역현안사업, 국도59호선 구간 내 낙상지구 교차로 개선 외 2건, 지방도 구간 내 백전도로선형개량 외 1건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했다. 오지주민을 위한 희망택시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운영, 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차선도색,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낙후된 농촌의 환경·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지역으로 만들고자 3개면 소재지에 종합정비사업으로 농촌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국사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대표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으로 양수장 을 설치하는 등 완벽한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영농 불편 해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상생 발전에 필요한 도시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도시와 연계 한 지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