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훈련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피서객 안전 확보 및 국민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교육·훈련을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71명(수난구조요원 35, 수변안전요원 36)으로 구성 됐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익수자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8월 28일까지 41일 동안 청도 운문댐 하류보, 동창천, 산성철교, 남산계곡, 대동계곡에서 안전사고방지 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각의 배치장소에서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및 물놀이 장소 운영실태 현장 점검 뿐 아니라 외지에서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을 위한 지역 관광안내와 미아 찾기 등의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정신에 감사한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