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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음주 수영자 긴급 구조음주 후 바다수영 위험 천만, 포항해경 주의 당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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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2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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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수자구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7월 1일 19:20경 영덕군 강구항 북방파제 앞 50미터 해상에서 음주 수영 중인 이모씨(81년생)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직장동료의 집에서 직장동료 1명과 술을 마신 뒤 술기운에 영덕군 강구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중 다리에 경련이 발생해 표류하고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이모씨는 약간의 추위를 호소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으며 “음주 후 수영은 생명을 앗아 갈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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