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 발대식이 열렸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코레일사장, 한국관광공사장, 경북 10개 시·군 및 내일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 발대식이 열렸다. 여행 트랜드를 주도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북관광 붐업을 위해 운영된다. 홍보단 발대식에 참가한 영주시 내일로 관광홍보단 100명은 K-스마일캠페인, 관광붐업 캠페인 후 영주시로 이동하였으며, 올 여름철 영주지역에 가볼만한 관광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상품 등을 블로그 등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내일로’는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상품으로 만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겨울 매년 2회 걸쳐 상품을 운영하며 티켓 하나로 5일~7일 동안 해당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일로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객을 ‘내일러’라고 하는데 2015년영주여행센터 추정 약 2,000명의 내일러가 영주시를 다녀갔다. 영주 내일로 관광홍보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영주블루스뮤직페스티벌이 개최 될 무섬마을을 관람하였으며,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숙박하며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영주시 안상모 과장은 “관광활성화와 내일러 유치 확대를 위해 숙박비 및 투어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주 내일로 관광홍보단을 통해 영주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정보가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영주시에서는 관광홍보단 중 다양한 여행스토리와 생생한 관광정보를 포스팅한 관광홍보미션 우수자에게는 우수지역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