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SW지원센터 이전 개소 행사 열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26  16:41: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SW지원센터 이전 개소 행사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덕수동에서 (재)포항테크노파크 제4벤처동으로 이전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대표 등 ICT/SW산업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올해 초 새롭게 입주한 SW기업체 투어를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2000년 3월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서 개소하여 2001년 5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포항지역 ICT/SW 기업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지역 SW기업의 인큐베이팅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포항테크노파크의 경북SW융합센터는 SW기업의 마케팅 활동, 비즈니스 인프라,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 사업운영 환경 조성 지원 등 포항 및 경북 지역의 SW융합 산업 기반 조성 업무를 맡고 있어 이번 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이전으로 SW기업의 접근성 강화 및 SW산업 집적화로 관련 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지정되어 경북 SW산업의 기반이 되는 곳”이라며 “포항테크노파크로 이전으로 센터의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지역의 SW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여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사랑 상품권 정착을 위한 보고회 개최성공적인 정착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이용 확산을 위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26  16:40: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 확산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이용 확산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말 첫 출시된 이후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증가하면서 묶여있던 지역자금이 상품권 판매액 390억 원이 시장에 유통되고 그 효과로 760억 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이 발생했다. 또, 판매액의 20%인 77억 원의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 상권의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포항사랑 상품권의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구매자가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고 상품권 홍보, 법인 판매확대, 상품권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제공 등 사용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위해서 부서별로 개최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시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모든 시민이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목표로 하여 홍보물 배부하고 세금 고지서를 포함한 각종 고지서에 상품권을 홍보하고 주요 행사시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언론 홍보와 시내 주요지점 현수막 게시, 기업체 서한문 발송,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 실시로 상품권 사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연휴기간 동안 지역에서 머물며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예방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직원 모두가 상품권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이용률을 더욱 더 증가시켜 소비분위기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민홍보를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포항시, 포항영일만항 우드펠릿 첫 수입 본격화베트남․태국 항로개설과 우드펠릿 물동량 확보 통한 항만활성화!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26  13:04: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기자]포항시는 25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우드펠릿 첫 수입을 환영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첫 수입된 우드펠릿은 지난 3월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의 첫 수입화물로써 총 105TEU의 컨테이너를 4월 12일 베트남 호치민항에서 선적해 20일 영일만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우드펠릿은 청정 목재 바이오원료로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에 따라 500MW 이상 발전 시설을 보유한 대규모 발전소에 의무적으로 공급되어 앞으로 그 수입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영일만항의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과 우수한 입지조건이 맞물리면서 향후 2020년까지 포항영일만항을 통하여 117,000TEU 이상의 우드펠릿 수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일만항의 이용료와 지역 운송사의 운송수익을 포함하면 약 35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으며, 그에 따르는 일자리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미치는 실질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철강경기 침체와 국제적 항만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우드펠릿을 비롯한 신규물동량 유치를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해 다양한 항만이용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