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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포항시, 시민과 함께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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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0  0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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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걷기 대회 출발지인 청림 운동장에는 행사에 참가하는 많은 참가자들로 채워지기 시작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걷기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헤드라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가 28일 포항시 호미곶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포항시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느끼며 가족, 친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청림 운동장을 출발해 흥환 분교까지가는 약 11km의 메인 걷기 축제 구간 코스와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흥환 해수욕장에서 4코스 호미곶 광장까지 총 25km를 걷는 완주 구간 코스로 나눠 진행하고 완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연오세오와 사진 찍기, 해변에서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호미곶 광장에서 흥환 분교, 청림 운동장 집결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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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 동영상
[프라임TV]영천시, 4차 산업혁명 퍼즐 '영천'이 앞장선다“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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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0  0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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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이 27일 김영석 영천시장과 영천상공회의소 송재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헤드라인>

‘영천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이 27일 영천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대변혁에 대비하기 위해 ‘영천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27일 영천시청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와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 연구원 등 관련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공동협력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영천시는 4차 산업혁명 업무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규정도 제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으며, 이날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도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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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TV]경주시,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 준공… ‘시민 곁으로’경주 관광객 2000만 시대의 개막 '큰 기대'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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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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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는 27일 최양식 경주시장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서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 및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헤드라인>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 및 전망대’ 준공식이 27일 양남면 읍천리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청정 동해바다 경주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 및 전망대’가 27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군사작전지역이었던 주상절리 일원은 2009년 군부대가 철수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고려한 테마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화형 주상절리 인근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4층 규모의 전망대를 비롯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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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동영상
[프라임TV] 원전건설 백지화 발표에 대한 영덕군 입장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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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6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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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26일 文정부의 탈 원전 기조에 중단된 신규원전 백지화에 따른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년간 원전과 관련된 영덕군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지원책을 요구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되 신규원전은 백지화하고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정책이 결정됐습니다. 이 내용은 11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영덕 천지원전에 대한 영덕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갈등이 첨예한 원전문제를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서 내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정부는 수용했습니다.

영덕군 또한 국가차원에서 모색한 민주적 해법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으나 지난 7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겪은 극심한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정부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 정책의 틀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정부를 신뢰하며 협력한 지방자치단체의 형편 또한 충분히 반영되어야만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진정한 공감대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할 점은 영덕 천지원전이 마무리되기까지 무려 7년간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정부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원전이라는 국책사업을 유지하느라 많은 사회적 비용이들었습니다. 허나 국가에너지정책변화로 사업이 폐기되면서 막대한 비용은 오롯이 영덕군민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국가정책에 적극 협조했던 예정구역 주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에서 자유로이 생활할 권리를 침해받고 결국 국가에 대한 신뢰마저 잃었습니다.

2010년 11월 한수원이 영덕군에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를 요청하면서 영덕군은 정부 에너지정책에 일조하고자 예정구역 주민들의 동의, 군의회의원 전원 찬성의 절차를 밟아 원전자율유치를 신청, 201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고시가 되고, 자율유치 명목으로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받으며 정부는 10대사업까지 제안했습니다만

결국 백지화가 되면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못한체, 암울하고 민심은 황폐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과적으로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른 사회적·개인적 기회비용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성실한 대책 마련과 충분한 보상이 없다면 아무리 민주적인 정책결정이라 해도 소수의 권리와 생존권을 보장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영덕군은 이번 천지원전 건설 백지화로 피해를 입은 석리 등

예정부지 주민들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원전 갈등으로 입은 군민의 심리적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저는 정부가 국가정책을 신뢰했던 영덕군과 군민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합니다.

첫째. 정부와 한수원은 천지원전 고시지역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과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공공산업등 국책

사업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룬 모든 사회적 비용 보상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원전자율유치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사용토록 즉각 조치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재산권 침해와 생활의 불편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도록 정부는 즉시 천지원전 고시지역 해제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7년간 천지원전 건설 문제로 우리는 한때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지만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숙했다고 자부합니다.

찬·반 진영 모두가 영덕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었기에 그토록 치열했었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군민들께서는 긴 시간 숙의과정을 거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와 이에 근거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국가 전체를 고려한 결정임을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고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행복한 영덕을 건설하는데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에 대한 영덕군 요구사항

저는 정부가 국가정책을 신뢰했던 영덕군과 군민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 합니다.

첫째. 정부와 한수원은 천지원전 고시지역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과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공공산업등 국책사업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룬 모든 사회적 비용 보상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원전자율유치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사용토록 즉각 조치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재산권 침해와 생활의 불편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도록 정부는 즉시 천지원전 고시지역 해제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2017. 10. 26

                                   영덕군수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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