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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형광램프 이용해 버섯파리 잡아친환경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 보급 나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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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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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잡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영주버섯발전연구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보급에 나섰다.

버섯재배농가 석동균씨에 따르면 버섯파리는 느타리버섯의 직접피해를 유발하고 버섯에 발생하는 병의 매개체로 버섯 생산량의 30%이상 피해를 입혀 농가 소득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기존의 버섯파리의 방제는 주로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방제 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올해 시범 사업으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 시범사업’을 수행해 버섯파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버섯파리 포획기술은 형광램프의 빛을 따라 버섯파리가 포집망 안으로 모여지면 망 밖으로 못나가게 프로펠러가 가동되면서 버섯파리가 포획되는 원리로 친환경 기술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향후 버섯농가에 안정적인 버섯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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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 정부평가 ‘최우수’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최고점으로‘A’등급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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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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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사골 새뜰마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주시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이 2016년도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전국 22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지역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LH공사, 도시재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사업기획, 사업추진 조직체계 및 협력성, 주민 및 지역사회 참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주민참여 및 사업비 집행 등 4개 항목에 대해 전국 22개소 새뜰마을사업 도시 지역대상으로 ‘A’등급에서 'C'등급으로 평가했다. 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은 최고점으로‘A’등급을 받았다.

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총괄코디네이터, 활동가, 주민리더 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핵심 컨텐츠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돼지감자 6080’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중소도시의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게 됨에 따라 향후 ‘17년 사업의 정책개선, 국비 차등 지원,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에 대해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도심 내 급격하게 쇠퇴한 관사골지역에 새뜰마을사업으로 새로운 활력과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인해 좋은 평가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인 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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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개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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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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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거래장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남천둔치 은호공원내에서 개장식에는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업분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가공한 10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또한, 장터에 격려차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농민들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판매를, 소비자들은 농민들이 땀흘려 재배한 농산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산시는 앞으로 로컬푸드에 대해 수시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산시 농산물 이용촉진 등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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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마련 나서초지능 디지털혁명 대비 경산시의 미래상 제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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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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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과제 발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지난 15일 확대간부회의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국가사업화를 위한 대응전략마련에 나섰다.

경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연구집적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특성화 기관) 육성 ▴스마트 자동차 밸리 조성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센터 ▴전략소재 부품진흥원 건립 등 경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발전 10대전략 중 지역산업 연계성이 높은 4차산업 핵심분야 13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을 특징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되어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산발전 10대 전략 100여개의 주요과제를 발굴하여 국가지원사업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5월중 사업구체화 및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8월중에는 전문가 그룹,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워크샵, 포럼을 개최하여 국비확보 차별화방안과 주력사업선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며 과제수행시 각 대학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격변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우리시가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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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2017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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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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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문명호 의장, 정해종 부의장,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 및 포항시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 관계자들과 활동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호 의장은 “경기 침체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어 모금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의원들이 모두 뜻을 모았다”며 “포항시의회의 나눔 활동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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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학생들의 건강관리 "최우선 과제"
김은숙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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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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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왕복달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가 지역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 학생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방지하고자 개발된 건강 체력관리 프로그램) 및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세분화된 개별체력수준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항체력인증센터의 과학적인 체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히 인바디, 협응력 검사, 체공 점프검사 등에 큰 호응을 보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흥해중학교를 시작으로 출장 측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포은중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부터는 흥해공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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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김천
김천시, 김천 향토음식 개발교육 실시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우리 향토음식 계승에 앞장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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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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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5월 15일 ‘김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여성 전문역량 강화 단체인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의 분과연구회인 ‘우리음식연구회’는 1995년 발족한 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우리 향토음식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 추진 중인 ‘김천 향토음식 개발교육’은 김천의 주요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12종을 개발하여 김천의 소득 창출 및 특산물을 이용한 김천 알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지난 4월 정기교육에서는 김천 호두와 지례 흑돼지를 이용한 요리 2종(호두두부, 지례흑돼지 김치볶음)을 실습 · 레시피를 연구했고, 이번 5월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양파, 도토리를 활용하여 ‘포도찹쌀수제비, 양파김치, 꿀밤설기’ 3가지 향토음식을 선보였다.

우리음식연구회 임미숙 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과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올해 김천향토음식을 체계화시키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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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유류절취범 검거 기여24시간 잠들지 않는 시민의 눈...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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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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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에서 유류절취 행각을 벌이던 절도 피의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에서 심야시간대에 CCTV관제로 공사현장에서 유류절취 행각을 벌이던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월 13일 01:29경 상주시 만산동 북천고수부지 야외화장실 앞 공사현장에서 남자 2명이 20리터 통에 담겨져 있는 유류를 피의자들이 타고 온 승용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는 절취 장면이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포착됐다.

관제요원 A씨는 범행현장을 확대하여 승용차량의 번호를 인식한 후 신속하게 경찰에 112신고하는 한편 도주하는 차량을 추적 관제하기 시작했다.

피의자들이 주유를 마치고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후천교를 지나 상산초교삼거리, 중앙사거리, 동수사거리 앞을 지나갈 때마다 범인의 차량은 도주로 일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관제센터의 모니터에 포착되었으며 그 때마다 모니터 요원들은 피의 차량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주방향을 실시간으로 경찰에 통보하여 결국 피의자들의 짧은 범죄행각은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상주시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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