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아트경주 2016’의 아트페어가 국제회의도시 중심 경주하이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랐습니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아트경주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엄선된 국내・외 58개화랑에서 400여명의 걸작품 2,000여점이 67개 부스에서 전시・판매되며 관람시간은 8일 오후 6시까지 입니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본전시와 함께 방준우 리우 갤러리 대표의 ‘천년의 하늘, 바람 그리고 꿈’이란 주제로 특별전이 장소와 시간, 기억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하는 포커스 전시인 ‘Locality 오늘 그리고 여기를 주목하라’ 라는 기획전도 선을 보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아트경주 2016’가 단순히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찬란한 신라 천년의 문화예술정신과 건강한 미술문화 발전에 일조하는 기존 미술시장과 차별화된 아트페어를 준비 했다며”, 훌륭한 예술작품을 한 곳에서 보기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 관람객,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람을 홍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