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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 개장5월 7일부터 11월 26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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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4  0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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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5월 7일부터 11월 26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5월 7일부터 11월 26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정례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시청광장과 장성동 신제지 공원에서 열리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포항시 토요 정례직거래장터는 2개소로, 친환경·GAP인증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청광장의 ‘영일만친구 농특산물사랑장터’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일반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장성동 신제지 공원의 ‘북구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정례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60여명은 지난 4월 28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교육을 이수했으며, 홍보활동과 현수막 게첨 등 개장준비를 마쳤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의 생산 시기에 따라 판매하는 종류와 수량의 차이는 있지만, 신선한 농산물이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직거래 장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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