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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마이티여자 야구단 CMS기 준우승올해 2월 창단 후 첫 전국대회 2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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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1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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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티여자 야구단 CMS기 준우승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이 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센트럴메디컬서비스(주)와 공동주최한 전국 여자야구 4개 대회 중 하나로 40개팀 7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메이저급 여자야구대회이다.

10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안성아이원스여자야구단과 경주시마이티여자야구단과의 퓨처그룹 결승전에서 경주시마이티야구단이 아쉽게 17대 8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병목 여자야구단 총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 전문적・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다음 기회에는 반드시 경주시민들에게 승전보를 보내드리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익산시장기 전국야구대회, 7월 KBO총재배 전국야구대회, 10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등에 출전해 경주 야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여성 스포츠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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