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15회에 걸쳐 4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EM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하며, 가정에서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될 수 있는 방향제, 여름철 야외활동 시 사용 될 캠핑용 세제와 스프레이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주재료인 EM 쌀뜨물 발효액은 물로 희석하여 주방과 화장실에서 악취제거, 기름때 제거 등 청소 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이밖에도 두피관리(탈모예방), 샤워, 세차, 애완동물 및 해충 관리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쌀뜨물 발효액을 어디에 쓸 수 있는지 강의도 듣고 직접 만든 쌀뜨물 발효액과 EM 캠핑용 세제도 한 병 얻어가니까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며 발효액을 만들어 가족은 물론 주변 이들에게도 널리 전파하여 함께 친환경 녹색생활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현재까지 총120여회, 3,8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의 주 대상자인 주부뿐만 아니라 학교, 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EM 교육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