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대학경기연맹 제3대 회장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대학경기연맹 제3대 회장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영주시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한국대학경기연맹 임원 및 기관단체장, 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대학경기연맹은 대학스포츠 경기단체들의 대표 연맹체로써 소외된 비인기 경기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젊음의 패기로 뭉친 선진 대학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부산에서 시작됐다. 창립원년부터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을 개최해 국내 스포츠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대학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참가종목으로는 카다비, 공수도, 권격도, 미식축구, 스쿼시,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베스트태권도 등 8개 종목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 스포츠 관련 석‧박사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립원년부터 현재까지 대회규모와 파급효과에서 큰 발전을 이뤄왔다. 장욱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대학경기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학스포츠대전이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경기단체들과 실력을 겨룰 세계대학스포츠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