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화누리카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지난해 보다 1만원 인상된 6만원의 문화누리카드가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공연, 영화, 도서, 음반, 공예 등), 여행(호텔, 콘도, 관광 여행사, 놀이공원,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 온천, 여객선, 렌트카,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체육(축구,농구,배구,야구 관람 및 구단 응원용품, 운동용품, 스포츠경기 관람․입장권) 분야에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 한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카드이다. 신청대상은 6세이상(201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타 바우처 사업 인 스포츠 강좌이용권을 발급 받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 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원이 여러명일 경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최대 7매(42만원)까지 합산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기존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용자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급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신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