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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이 연계 협력하여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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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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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과 영덕군, 울진군은 낙동정맥 주변 보건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형버스를 이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 한다.

2016년 12월 14일부터 영양군 석보면 요원1,2리를 시작으로 주 4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생활권인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이 연계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생복생활권 선도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영양군은 수비면과 석보면, 영덕군은 창수면과 지품면, 울진군은 금강송면이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위해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이 차 내부에서 가능하도록 차량을 개조하였으며 한의사, 물리치료사, 전담간호사, 운전원등 4명의 전담인력이 3개군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게 된다.

금년에는 14일부터 영양군 석보면 요원12리를 시작으로 수비면 수하3리와 영덕군 지품면 산안리와 창수면 신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2017년 1월부터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관계자는 “취약지역 오지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개군의 지역주민과 사업운영 전담팀 및 담당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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