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 2016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는 10일 2016년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한 해 동안 농업현장에서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여 문경농업이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문경아리랑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문경시장의 표창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희망 떡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여느 해보다 엄숙하게 진행되어,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어려움이 많지만 차분한 분위기속에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격려사에서 문경시장은 유례없는 무더위와 가뭄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우리 농업인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농업은 생명산업을 넘어 이제 생명연장 산업으로 성장하였다”며 “문경농업이 영구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