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천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을 위한 사전교육과 시연회를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을 위한 사전교육과 시연회를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이장비를 지난 2008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459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임고면 선원2리 마을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추진 요령 설명, 농작업 환경개선교육, 컨설팅,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 선정을 위한 시연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3개 편이장비 업체가 참가하여 각종 전동운반차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단점을 비교하였으며, 사업 대상 농가의 편이장비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재 많은 농업인들이 근골격계 치료를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농작업 재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행복한 농촌의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