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덕군 다문화가족체육대회중 희망트리 풍선달기 모습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덕군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함께만들어요~,아름다운 영덕!“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300명과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다문화가족들이 각종 운동경기와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고, 서로간의 정보교류와 문화이해의 장이 됐다. 1부 행사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경기, 지역알기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덕군협의회,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차광명 목사님 둥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점심 및 간식을 제공하는 풍성한 가을 체육대회가 됐다. 다문화가족 무지개합창단이 축하무대에서 부른 4개국 메들리와 올해 처음 시작한 얼쑤!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는 내빈들이나 참석한 모든분들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제 퍼포먼스로 내빈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함께 희망트리에 풍선을 달아 관중과 함께함께만들어요~, 아름다운 영덕!을 외쳐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권순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을체육대회도 토요일로 진행하여 많은 가족들이 모였으며, 아이들, 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지역에서 화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