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2016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경영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1월 2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 2016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안전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안전경영, 품질경영, 녹색경영, 사회공헌, 에너지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가족친화경영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올해 초부터 매출액 500억원 및 종업원 300인 이상인 국내 기업 1,456사의 공시 자료를 평가해 안전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2016년 6월 국내 100대 안전경영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은 “한수원은 CEO의 안전경영방침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긍정적인 안전관련 대외 이미지, 협력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관련 기술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 지역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로 인해 사회 전체가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표방해 왔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가 안전(Ultimate Safety)을 핵심가치로 삼고 실천하고 있는 데 대한 긍정적 평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자력발전소 뿐 아니라 협력회사의 안전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