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여성자율방범대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 황성여성자율방범대는 17일 황성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황성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초대대장․감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형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한현태․운병길․시 의원, 손운락 황성동장, 김오환 황성파출소장, 이종백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여성자율방범대장 및 기관․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성여성자율방범대는 총 18명의 대원들로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계도 및 학교주변 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이경희 대장은 "평소 여성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책을 맡게 되었다" 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범죄예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황성여성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여성방범대의 활약이 기대되며, 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