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기상정보 제공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에서 천체관측가능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별빛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작년 10월 31일에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밤하늘협회인 IDA에 의해 지정받은 청정한 밤하늘을 자랑하는 곳이다. 별빛기상정보 서비스는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np.yy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밤하늘보호공원 지역의 3일간 별빛예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거나 별을 보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그 날 야간 기상상황을 알지 못해 별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별빛기상정보 서비스를 통해 야간 천문대 예약과 방문이 수월해졌으며 별을 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지정 된 후 영양군과 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별빛기상예보 서비스를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영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