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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 지도방문관내 요양병원 현지 지도방문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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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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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 지도방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17일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의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하기 위한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방문에서는 요양병원의 화재사례 및 원인별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 대상 101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현지 지도방문 등을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직접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한 서장은 “요양병원은 위급상황 발생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시설 등의 관리 및 직원들의 안전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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