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여성농업인대회 개최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에서는 경북여성농업인의 희망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8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대회가 8월 17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200여명의 회원가족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 희망의 한여농! 이라는 주제로 풍년농사와 화합을 기원하는 무을풍물단의 흥겨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행사 및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루어져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상호교류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구미시여성농업인연합회장의 “농업의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리더로서 위상을 가지는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환영사에 이어, 구미시장의 “구미 농업․의 농촌의 변화를 느끼고 여성농업인 여러분이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이정남 경상북도여성농업인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축사 및 ”경상북도 한여농 그녀들, 꽃이 피다“ 는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과 농촌의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결성된 여성농업인은 23개 시․군에 10,48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경상북도여성농업인연합회의 주최로 회원의 단합과 상호교류를 위해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8회 대회는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여성농업인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시군별로 그 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을 개최하여 끼를 만끽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여성농업인의 회원 작품전. 시군 농특산물 전시, 수입농산물 비교전시와 날로 열악한 여성농작업 개선용 여성친화형 농기계. 편이장비 전시와 구미시 4공단소재 주)형제파트너에서 생산한 농업용 친환경 전기운반차 선보였으며 구미시 농특산물전시와 떡메치기 등 시식회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