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림환경교육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지난해 10월 16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지역특성화 산림환경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산림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교육으로 청소년 교육과정 2개와 일반인 교육과정 3개, 그리고 소외계층 교육과정 1개 등 총 6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청소년 교육과정으로는 원거리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환경교육」4회와 녹색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녹색미래 두드림」과정이 2회 있으며, 일반인 교육과정으로는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 Academy」교육 2회와 일상생활 속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활원예 기초반」1회,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 「제2기 자연관찰과정」교육 1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회계층 교육과정으로는 새터민, 다문화가족, 장애우, 바우처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찾아가는「공감환경교육」도 시범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학교, 개인 등에 홍보하여 교육신청서를 접수<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받고 있으며, 3월 12일부터 제2기 자연관찰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각 과정별 교육에 돌입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교육으로서, 교육장소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봉화군청소년센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봉화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미래성장 동력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