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몰에서 울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울진 친환경 콩과 콩을 이용한 가공상품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판촉행사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청해 토종콩두부, 방주명가, 성류길 식품, 매화농협, 솔담콩영농법인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은 두부, 순두부, 장류, 장아찌, 청국장 등이며, 시식판매 행사와 울진 콩 6차 산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울진 친환경 콩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콩 가공 상품의 소비자 선호도 및 제품 만족도 조사로 소비 트렌드를 찾아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등 대도시 소비시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와 각종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유통·마케팅 전략을 세워,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와 더불어 울진 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콩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