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삼박물관 전경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7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 문화행사로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쿨 음악회는 7080 통키타 가수 해바라기, 금과은의 임용재를 비롯한 대중가수와 성악가, 연주자 등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회가 끝나면 야외 200인치 대형 LED 화면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하루에 한 편씩 시민들을 찾아간다. 행사기간 동안 노천카페를 운영해 공연 중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별별프리마켓도 운영해 특산물 판매,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삼박물관은 전시기능 강화를 위해 특별기획전“인삼, 무병장수를 꿈구다”도 함께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기획전에서 인삼과 관련된 유물전시를 통해선조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던 생활상을 조명해 봄으로써 인삼이 우리 선조들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짚어 볼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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