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예천공설운동장 곤충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1일 오후 3시 예천공설운동장 곤충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현준 군수와 실과단소장, 읍면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의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울러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각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은 각 전시관의 전시연출 및 운영, 임시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의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개막은 물론 행사기간 동안에도 꼼꼼히 챙겨 빈틈없고 차질 없는 축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다하지 못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해 올 여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선택이 후회 없도록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 엑스포행사장 일원에서 엑스포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종합리허설을 갖고 빈틈없는 준비로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30일 오전 9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며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