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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안내소 및 도서관 운영토함산 휴양림 숲속 도서관 운영
김진한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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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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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 운영한 새마을회단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새마을회는 15일부터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토함산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유규종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서윤이 새마을문고경주시시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경주시새마을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3일간 읍면동별로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름 피서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양남 관성해수욕장, 산내 동창천, 안강 옥산서원, 토함산 자연휴양림 등 4곳 휴양지에서 실시된다.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가 주관하여 7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약 100일간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문고 약2천여 권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에게 책 대여로 알찬 피서와 휴가문화를 조성한다.

시정새마을과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해수욕장, 토함산 휴양림 등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피서객들이 즐거운 피서와 함께 독서로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 힐링하여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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