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3일 11시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각종 여름철 재난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재난구조단, 해병대전우회, 의사회, 간호사회, 교통안전공단 등 20개 재난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우선, 7월에서 10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참여,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등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11월3일 한국재난구조단, 의사회, 간호사회,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회원 70만명으로 구성해 폭설피해현장지원,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상 안전을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