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영주
영주시, 전국에“일본뇌염 경보”발령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0:20: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뇌염예방 접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및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 활동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월부터 10월 하순에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하수구를 집중 방역하는 등 기타 취약지를 위주로 방역소독을 실시,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