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에서는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 동로중학교를 시작으로 경북도내 중학생 17개교 550명을 대상으로 '2016 음식디미방과 함께하는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는 한복바르게 입기, 악수·절하는 법 등 인사하는 법 교육과 밥상머리 교육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교육과 함께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 및 식사체험, 유적지 탐방을 통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40여 학교의 체험문의가 오는 등 아카데미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에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참가지역과 대상학생을 확대하여 장계향 예절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에서는 외교사절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2016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6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 서울․경기지역 가족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경북 가족여행단 운영'등을 계기로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및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음식디미방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으로의 “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양군은 한걸음 더 나아가 음식디미방을 명실상부한 세계명품한식브랜드로 육성시켜 나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