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 퓨전음악회”를 6월 25일오후 1시에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 함께하는 그룹 “비아트리오”는 월드 뮤직앙상블이며, ‘아리랑’이란 한국의 대표 멜로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에 간다.”라는 주제로 4번의 유럽 투어를 통해 200여 일 동안 60개 지역에서 220여 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초대받고 극찬을 받은 그룹이다. 이번 퓨전음악회에선 전통향취를 느낄 수 있는 해금과 현대 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합주가 되어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재해석해 가족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차장에서는 ‘에코맘스 돗자리 벼룩시장’이 열리고 가족체험 한마당 부스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퓨전음악회 공연관람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족문화의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