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노인일자리발대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이 6월 16일 오후 1시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예술문화회관에서 일자리 참여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얼쑤동아리의 식전공연과 구미교통안전공단의 교통안전교육 및 웃음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은 3월 7일부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 군은 올해 예산에 1억 9천 4백만원 증액, 90명의 일자리를 늘려 총 12개 사업단 494명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재시설봉사, 공공시설 정화봉사,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봉사, 보육교사도우미, 노노케어, 공공시설 질서지킴이 외에 천연비누체험학습, 실버역사전수단, 흡연제로 등 신규 사업을 모집 ∙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7년에는 노인참여 수익모델이 가능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훈련이나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형보다 시장형사업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군위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가운데 손길이 필요한 곳, 관심이 필요한 곳에 어르신들이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하며 2016년 일자리사업이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