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여름철 행락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17일 오후 3시부터 예천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천119구조구급센터, 예천군해병전우회,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요령, 물놀이 안전용품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했으며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발생에 취약한 관리지역 9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며 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제로화 실현을 위해 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개최되므로 예천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