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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힐빙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춘양목 숲에서 건강한 삶을 찾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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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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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에서는 창조지역사업「춘양목 나무사랑 학교」으로 힐빙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전국에 희망자를 접수받아 120명을 선발하였으며, 산림교육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수탁하여 금년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주말<1박 2일>에(6월4일 첫 시작)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춘양목 숲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농촌권역사업으로 조성된 한누리전원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려 신청접수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추가 행사요구가 빗발치는 등 특히 도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수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오지인 봉화에서 힐빙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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