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구동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서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6월 2일 서구동 주민들의 보금자리인 ‘서구동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50여명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서구동 풍물패의 안녕을 비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서로 진행했다. 안기천로 74에 위치한 서구동 복지회관은 여성복지회관으로 사용하던 연건평 408㎡, 연면적 1,487㎡,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총10억 9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에 시작해 올해 5월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1층에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2층에는 대회의실, 자유총연맹, 광복회사무실, 3층에는 주민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갖춘 헬스장 및 샤워실, 4층은 요가, 노래, 라인댄스, 풍물교실, 새마을부녀회 다목적실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취미클럽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마련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취미, 문화, 건강 교실의 공간으로 때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지역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