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권투 장현지(여,가운데 줄 중앙) 등 뉴프로복서 5명과 관원들이 프로테스트대회 합격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28일 부산 장정구복싱체육관에서 한국권투연맹 부산지회 주최 복서들 꿈의 관문인 프르테스트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포항권투체육관에서는 여성 유망주 장현지(여 22세 밴텀급) 외 장호영(남 21세 밴텀급), 이상동(남 31세 라이트급), 원용성(남 22세 웰터급), 오세광(남 29세 라이트헤비급), 이상 5명이 당당히 합격 프로복서의 꿈을 이루었다. 포항권투는 국내 유일 미국진출계약 권혁챔피언, 2016년 프로복싱신인왕 김호야 등 한국 최고선수를 보유한데 이어, 이번 테스트를 통해 5명을 추가 프로복서 대거 9명을 보유한 명실상부 질과 양 모두 대한민국 최고체육관으로 우뚝 섰다. 포항권투 제해철관장에게 지난 5월 초 아마추어 도민체전에서도 양과 질 모구 좋은 성과를 낸 대에 이어, 또 이렇게 프로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길러낸 비결을 묻자, 먼저 각종 무술을 두루 섭렵한 종합 무술가로서 각 무술에 숨어있는 장점을 복싱에 접목한 것이고, 두 번째는 복식단전호흡을 기본으로 하는 ‘홍익기무공’을 접목한 지도법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야 신인왕은 오는 9월 3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신인왕 대항전에 우리나라 대표 6인에 선정되어 일본 도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