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21일 시청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 했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미발주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과 1분기 내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8,342억원으로, 행정자치부 목표인 55% 보다 10% 높은 65% 5,422억원을 상반기 목표로 정하고, 연초부터 꼼꼼한 사전준비를 통한 집행으로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빠른 집행 뿐 아니라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내실 있는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포항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속집행은 지역에 돈과 일감을 풀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시민체감형, 주민밀착형 신속집행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올해 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은 2015년 17개사를 시작으로 2016년 15개사 등 총 32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10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해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연간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경영 및 품질혁신, 스마트 팩토리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사 1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현안 문제에 대한 자문 및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에도 통합 컨설팅을 통한 미래 로드맵 설정,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PM제도 운영을 통해 20개사 총40건 185억원의 R&D사업 수주 성과를 달성했으며, 2016년에는 22건 112억으로 2015년 대비 18건 73억으로 약 53%의 수주금액이 증가했다.
포항시장은 “2015년부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유망강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해 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뉴노멀 시대에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16일 ‘2017 한국산업대상’의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대상선정위원회는 “포항시가 민선6기에 들어와 ‘투자·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권역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포항만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
외국인투자 전용단지를 지정(현재 33만㎡, 추가 33만㎡)하여 입주 기업에 대해 임대료 감면, 세제 혜택 제공 등과 같은 제도적 지원하고 공단 진입로를 정비하고 노후시설을 보수 하는 등 각종 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400여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350여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 관내 5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을 1대1 배치한 ‘기업현장지원단’을 운영,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관계 전문기관과 기술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해 연구·기술분야의 전문 인력을 기업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입체적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가 ‘투자·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기치로 노력한 결과, 민선 6기 들어와서 42개 기업에 2조5,48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는가 하면, 지난 2015년 11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외국인투자환경 지도’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 만족도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세일즈시장이 될 것”이라면서 “저를 포함한 포항시의 2천여 공직자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돼 작은 것 하나라도 매사에 확실하게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은 53만 수장이신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2017년 지표로 삼고 싶은 신년화두 사자성어’와 올해 시정방향을 편안하게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장님
임다혜 질문1) 포항 시민에게 인사말씀 해주세요.
이강덕 포항시장 /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만복이 깃들고 소원하시는 모든 것이 성취하는 한 해가 되도록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올 한 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개혁 을 하면서 시에서 먹거리 준비 시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다혜 질문2)올해 포항시정의 방향과 목표는 어떻게 잡으셨나요?
이강덕 포항시장 / 올해 국내서 정치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포항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 해나가면서 포항이 그야말로 환 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
우리 서민경제가 주름살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신 성장동력을 준비하고 또한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 공간이 미래도 지속가능한 정주 여권을 가출 수 있도록 도시 공간을 확충해 나가는 문제와 53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중에 충분한 문화 예술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포항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보강하는 일에 최선의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임다혜 질문3) 올 들어 시장님께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를 하고 계신데요. 관련해서 지난해 연말에는 ‘민생경제와 안전 10대 대책’을 발표하신 바가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들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강덕 포항시장 / 우리 지금 국내에 여러 가지 정치적 일정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이런 강국들이 전부 자국 우선 주위를 내걸 고 있습니다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 경제에 상당히 위협받을 일에 처해있고 지방 도시 하나인 우리 포항은 역시 그 영향을 받고 있고 그 후에 가장 우려되는 것이 서민경제이고 서민경제가 온전하게 지켜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게 바로 핵심인 골목상권이 위촉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경제행정을 펼쳐나가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1조 6천억 달하는 2017년도 포항시 예산을 상반기에 가능한안 집행을 해서 서민경제 안전에 큰 대책이고, 그 외에도 관급공사, 민간공사에서 수주를 받아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나가는 동시에 태풍이나 지진이나 이런 부분에도 미리미리 대비해서 나가는 것이 10대 안전 대책입니다.
임다혜 질문4) 발표하신 민생경제 대책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포항사랑 상품권’인데 발행규모나 내용적인 면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어떻게 착안을 하시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이강덕 포항시장 / 최근 국내경기가 침체에 따라 우리 지역 전체가 위촉되면서 크게타격받는것이 골목상권입니다. 골목에 있는 점포나 식당 상가가 불경기를 많이 느끼고 정통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돈이 돌지 않는 빈 점포가 많이 늘어나고 기존하고 있던 업체도 언젠가 접어야 하나 느끼는 점포가 심하고 이 사람들에 대해서 금전이 돌아가야 계속 소 상인들이 골목상권을 유지할 수 있고 돈이 돌고 돌아야 지역 전체가 따뜻해지기때문에 우선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외한 정통시장 각종상가의 천제가 쓸수있는 상품권을 대대적 발행해서 장농깊이에 있는 돈을 끌어내고 돈을 써도 역외로 다를 시외로 유출된다는 것을 지연시켜서 우리 시외에 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 생각해서 우리 시청 간부들이 시내 경제인들과 여러 차례 걸쳐서 교감하면서 이 정책이 가장 중요하겠다 판단해서 대대적으로 사상 유례없는 1천억 이라는 상품권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임다혜 질문5)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5대 핵심 사업을 선정해서 집중 육성한다는 마스터플랜도 마련하셨는데.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요?
이강덕 포항시장 / 포항의 철강산업 이외에도 포스텍과 같은 여려 연구기관대학, 민간연구소, 이런것들이 많이 되어있고 이러한 연구소를 활용해서 철강산업 이후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끌어내고 산업을 연결해서 일자리와 함께 미래 먹거리와 연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그것을 정부와 경북도와 협의해서 어떠한 것이 포항에 접합한가 뽑아서 바이오산업, 신소제산업 ,로봇산업, 해양관광산업, ict융복합산업을 신 선장 산업에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임다혜 질문6)특히 지난해 준공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에 대해서 과학계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계에서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포항시에서도 가속기를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이강덕 포항시장 / 제4세대 방사능 가속기는 세계에서 세번째입니다. 이것을 활용해서 신약산업을 성장시켜 일자리가 이어지고 신약산업이 지금 효자산업인 자동차, 반도체,화학산업, 이것을 통틀어서 보다더 세계적으로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임다혜 질문7) 지난해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뜬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단순히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성 사업이 아니라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장기계획으로 알려져 있는데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강덕 포항시장 / 철강도시 이미지 때문에 공해도시,잿빛도시 이런쪽으로 문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이 깨끗한 도시이고 해양도시이고 훌륭한 산업도시 확인할 수 있고 미래에 우리도시는 100세시대이기 때문에 좀더 깨끗한 친환경적이고 살기 편안하고 지금보다도 더 많은 나무를 심어서 포항의 도심이 수병공간 들로 어울려서 그야말로 친환경도시에 살고싶고, 머물고싶고 ,즐기고싶은도시가 될것이라 생각을 가지고 우리가 대대적으로 나무를 심고 녹색생태도시변화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다혜 질문8)도시가 아름답게 가꿔지는 것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이 문화의 질적인 성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포항문화재단이 출범했는데,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강덕 포항시장 /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여러 전문가들이 문화예술쪽으로 콘텐츠를 개발해서 새로운 문화적인 행사와 그러한 색채를 포항시에 입혀서 포항 53만시민뿐만아니라 동해안에 문화허브도시를 만들겠다 목표가 포항을 문화도시 지향하는 관점이고 포항이 여러 가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서 문화도시 인프라확충하고, 콘텐츠로 확층하고 문화예술인을 전문적으로 육성해서 포항시 해양 대표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다혜 질문9)끝으로 포항시민에게 하고싶은 당부말씀 부탁합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도시가 결국은 꿈과 희망에 근접하는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포항은 53만시민들이 함께 원대한 꿈을 실천하는 의지를 함께 집중시켜 나갈 때 크게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도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고 우리가 꿈꾸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꿈을 향해서 힘차게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서 나갑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에서 포항시장, 한동대, 포항공대, 위덕대, 대구경북연구원, 환경연구소장 등 미래 환경정책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도시를 향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환경정책인 Green Way 추진사업, 기후변화 적응대책, 형산강 프로젝트사업, 도심하천 생태복원 등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대구경북연구원이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위한 포항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포항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정책추진과 적응대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어 환경전문가들은 환경정책 전체를 관통하는 종합적인 비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저탄소 실증벨트구축사업, 형산강 구간별 복원 마스터플랜, 상수원 모니터링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 포항 Green Way 조성 이후 철저한 관리방안과 폐철도의 전차운행 사업제안과 함께 북구지역 연결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포항시장은 “이상기온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이슈 되면서 쾌적한 환경은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며,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웨이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일만항 성공을 위한 발전 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1차 「김정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영일만 종합발전계획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항만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실무진, 포항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일만항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물류·항만·여객·배후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영일만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김정재 의원이 주장했던 공약의 하나로,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김 의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1차 토론회의 기조연설은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좌장은 고려대학교 이철웅 산업경영공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실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본부장이 각각 ‘포항의 미래 100년, 우리의 과제는?’과, ‘영일만항 성공을 위한 물류·항만·여객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김춘선 교수를 비롯한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김율성 교수,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윤석홍 청장, 경상북도 항만물류과 오영록 과장, 포항 영일신항만 주식회사 한만경 전무, 포스코 그룹 김선동 부장, 신세기 기업 현능환 소장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600여명의 포항시민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직접 토론에 참여해 생생한 민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포항이 발전하는 토론회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항의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다가올 100년의 포항발전을 준비할 것”이라며 “대토론회에서 논의되는 각종 포항 발전 방안을 ‘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기초로 삼겠다는 것이 이번 대토론회의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