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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 해산물 채취 기업형 전문사범 검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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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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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27일 포항시 포스코 신항만 내항을 침범하여 심야시간대 고무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 시가 약 540만원 상당의 멍게 300kg을 불법 채취하여 포항구항으로 몰래 입항하던 염모씨(만50세)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염씨는 그동안 심야시간대에 허가 없이 금지된 장소에서 멍게, 해삼, 전복, 조개류를 불법 채취하여 본인이 운영하는 MS수산을 이용하여 유통한 것으로 들어났다.

검거 당시 거래 장부가 대량 발견되었고 활어차 및 운반용 포터 차량, 대형수족관이 설치된 장비와 수산업체 규모로 보아 기업형 불법수산물 포획·유통 전문업체로 보고 검거당시 도주한 공범과 불법어획물 유통사범에 대하여 추적수사 중이다.

포항해경은 기업형 불법 스킨스쿠버들이 해산물을 싹쓸이 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난 6. 13(월)부터 집중단속활동 중이였으며, 지역 토착성 불법전문사범과 건전한 어업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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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청,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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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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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구청은 지난 3월 28일 최근 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분양 및 각종 판매홍보 등의 불법현수막과 가로변에 무단 설치된 공공현수막 정비를 위해 공무원과 통·리장, 자생단체회원 등이 일제히 참여 북구 관내 전지역을 동시 정비하는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청과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 자생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은 주요교차로, 간선도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와 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300여건을 정비했다.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을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클린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과태료부과 및 고발조치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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