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2주년을 즈음하여 출입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 추진 등 그간의 성과와 2천년 미래 창조도시 경주 구상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는 메르스 등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합심하여 대해 먼저 감사하다는 필두로 온 시민의 염원이자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천년 왕국의 부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정주인구가 늘고 지역중소기업 활성과 문화사업 지원 등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였고 한전 KPS(주) 등 한수원 연관기업 유치로 사람냄새 나는 시정을 구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국제회의 도시 중심 하이코가 세계 물 포럼, UN NGO 컨퍼런스, 아트 경주 2015 등 성공적인 개최와 내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적인 회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MICE 산업 육성과 경주경제 리더에 익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13. 9월 개장하여 150여만이 다녀간 경주의 사계절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동궁식물원 제2관 개관과 중앙시장 야시장 성공 개장, 강소 우량기업 유치,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개통,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추진, 경주 동해안 신해양시대 구축,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울산・포항・경주의 옛 신라 문화권역 3개 도시의 상생발전 모멘텀인 ‘해오름 동맹’, 포항-경주 형산강 프로젝트 역점추진으로 동해안을 신성장 해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가올 2년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특별법 제정, 신라고취대 재현 등으로 역사문화 창조도시를 조성하고 도심경제 활성을 위해 황남시장, 북부시장의 현대화사업과 야시장 조성, 신라대종 테마파크 조성, 쪽샘지구 도로 지하화 등 도심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인구증가의 핵심은 정주여건과 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로 경주 경제 활기, 시민의 향토 사랑의 토대 위에 울산・포항 접경지인 외동・안강에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지원 구상과 한수원 자사고 대체사업, 고교 평준화 교육제도와 여건 개선 등 시민여론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륙관광도 중요하지만 청정동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승격하여 배를 통해 해양도시와 연결하고 특히 거대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제주도, 일본 교토 간 크루즈 운행, 44.5km 해안선의 민간 해양산업 육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남은 임기까지 지역현안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전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경주건설에 역점으로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 가는 역동적인 활력 도시 건설에 시정 목표를 삼겠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