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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1회 청도유등제 행사 열려4월1일 ~ 4월2일까지
김창기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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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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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유등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제11회 청도유등제 행사가 4. 1~4. 2까지 청도천변 파랑새다리 일원에서 청도 유등제봉행위원회와 사)대구불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유등제에서는 12지 신상 등을 비롯한 장엄(대형)등 특별전시와 소원등(燈) 달기, 나무 잔탁만들기, 화전만들기, 상감공예체험, 감물염색체험, 염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도 4월 1일에는 박구윤 등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개막 및 축하 공연이 열리고, 4월 2일에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청도 유등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여 모든 관람객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행사를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 청도읍성 밟기와 더불어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을 기원하며,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제공과 문화축제의 참여를 유도하여 청도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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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버려지는 폐 자원을 모아 판매해 수익 창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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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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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과 청도군새마을회는 오는 3월 17일 11시 청도천둔치에서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

18회째를 맞는 ‘청도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고철이나 빈병, 농약병 등 버려지는 폐 자원을 모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사업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도군내 1톤 트럭 500여대의 차량이 동원 되어 고철, 유리병, 폐비닐 등 80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불우 이웃의 재활 사업에도 쓰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매년 시행되는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축제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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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신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해 군민들의 에너지복지에 기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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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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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기자]청도군은 국제적 에너지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며 운문면과 풍각면 일원에 공공건물, 지역 민간주택에 2017년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국도비 746백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장소에 태양광·태양열등 2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공건물, 민간주택등에 동시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등 에너지원간 융복합사업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보조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응모해 2차에 걸친 평가후 최종 선정되어 올해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역내 처음으로 공공건물과 민간주택에 설치하게 됐다.

청도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점진적으로 공공건물, 복지시설,민간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해 군민들의 에너지복지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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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공모에 2개 사업 선정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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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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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총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연말까지 본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약정체결로서, 협약식에는 청도군과 상기 사업 수행기관인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도군은 본 협약에 따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과 ‘청도 운문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술공연 인프라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되며, 양 사업을 통해 올해 노인케어․공연예술 분야 전문인력 총 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의 현황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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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박물관 전통 매사냥 시연회 개최매사냥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로 놀이마당 한 판 벌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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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6  1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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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박물관 전통 매사냥 시연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도 전통 매사냥 시연회를 3월 12일 청도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매사냥은 야생의 매를 길들여서 사냥감을 잡도록 하는 전통 사냥법으로 조선시대까지 번성하였으나 현재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청도군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을 지닌 곳이여서 지금도 매사냥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은 자연스레 뛰어난 매꾼을 배출해 내었다. 청도군 이서면에 사는 이기복 응사(매꾼)는 어릴 적 고향 마을에서 겨울이면 보았던 매사냥의 기억과 전북 무형문화재 보유자 고. 전영태선생과 박정오응사의 기술을 전수받아 청도에서 전통 매사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매사냥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와 공예체험 행사 등다양한 부스 운영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전통 매사냥 관련 도구들이 전시되어 매사냥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사냥매 포토존이 설치되어 매를 직접 만져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리고 ‘매 나간다, 매 잡아라’ 체험공방이 준비되어 매의 이름표인 시치미 만들기, 사냥매 실크스크린 인쇄 체험, 삼재를 막아준다는 삼두매 부적판 탁본 체험을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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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지난 2월 16일부터 실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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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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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전대진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안전위험과 농업용저수지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에 대비한 안전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영농대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지난 2월 16일부터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농업용저수지 267개소에 대한 자체점검(251개소)과 민관합동점검(16개소) 등으로 안전점검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점검반은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수문포함), 통관 등 토목부분과 기계, 전기부분의 시설 결함, 노후화 상태 등 저수지 시설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D등급이하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추진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조속히 보수·보강 계획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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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 행사 개최청결한 미나리 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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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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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긋한 봄내음을, 한재미나리로 느껴보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25일 한재마을에서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 행사를 개최했다.

한재미나리는 30여년 전부터 한재마을 자투리 논에서 시작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농약재배 실천, 선별세척 후 유통시키는 등 청결,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 품질 좋은 미나리를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고, 화악산과 철마산, 남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향긋한 봄내음과 고스란히 남아있는 다락논이 고향의 맛과 멋을 풍기고 있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한재마을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보여주고 교통이 원활이 이뤄지도록 임시주차장 설치와 교통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였고, 청도경찰서와 업무관련 부서 모두가 유기적인 협조로 다짐대회를 갖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청결한 미나리 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다운 생명고을 다시 찾는 청도’가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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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봄을 부르는청도로 놀러오세요미나리 삼겹살, 레일바이크, 빛축제 와인터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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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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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미나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봄향기 물씬 풍기는“청도 한재미나리”제철이 왔다.

달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특히나 청도 한재미나리는 199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농약 재배로 품질인증을 받은 청정채소로 봄철 까칠한 입맛을 돋궈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봄철 최고의 식품이다.

한재는 볕이 잘 드는 지역이지만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부분의 비닐하우스를 동서 방향으로 지어 옆면을 통해 남쪽으로 드는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했다. 한겨울에도 섭씨 18도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여 밤에는 따뜻한 지하수를 미나리 밭에 대고 낮에는 물을 빼는 작업을 거친다. 이를 통해 다른 미나리에 비해 실하고 부드러운 한재 미나리를 수확할 수 있다. 한재미나리는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특출하며, 특히 3~4월이 줄기가 굵고 꽉차 미나리 중 최고로 꼽힌다.

취향에 따라 미나리와 삼겹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나리에 삼겹살을 돌돌 말아 먹으면 미나리 본연의 쌉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돌판 위에 미나리, 삼겹살, 김치를 함께 구워 먹어도 별미다.

  
▲ 청도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타며 추억을 남겨요~~


지난해 7월 1일 개장한 생태공원과 청도 레일바이크 사업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아서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을 정도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변에 왕복 5㎞의 경부선 옛철길을 복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철길 옆 테마산책로에는 이색자전거를 비치하여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종점에는 시조공원을 조성하여 시조문학을 즐길수도 있다.

현재 레일바이크 이용료는 4인기준 대당 2만5천원이며, 이색자전거는 2인승은 1만원, 4인승은 2만원인데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9:00 ~ 18:00(하절기 09:00 ~ 20:00)이다.

한편 올 상반기 완공예정인 인근의 자전거 시범공원이 준공되면 이용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영남지역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도군 소싸움

매주 열리는 축제!!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

매주 토, 일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박진감 넘치 소싸움경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찬다.

소싸움 경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온 힘을 다해 밀어 붙이는 기본기술 밀치기, 정면에서 상대 머리를 부딪히는 공격기술 머리치기, 상대의 틈을 노려 목을 밀어붙이는 목치기 등 총 8개의 정규기술이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더욱 즐길 수 있다.

청도소싸움경기장은 국내 최초의 자동 개폐식 돔형 경기장으로 11,245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비나 눈이와도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다.

소싸움경기장 입구인 소테마파크에선 소싸움로봇 등 소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올 3월30일부터 4일간은 2017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청도 나들이를 계획이라면 이때가적기가 아닐까. (청도소싸움장 경기: 매주 토, 일 11시부터 12게임 진행)

  
▲ 청도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와서 마음껏 웃자~ 청도코미디타운 개관 눈앞!

대구에서 팔조령을 넘어오면 물구나무선 꼭두와 이색적인 건물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정면에서 보면 사람의 활짝 웃는 입술모양을 형상화한 한국코미디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올 상반기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서면 양원리 청도박물관 옆 9,685㎡부지에, 건물 2,766㎡에는 한국코미디를 한 곳에 모아 둔 역사전시관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코미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들어서며 교육생활관을 마련하여 미래의 코미디언을 양성하게 되어 청도가 코미디 1번지 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청도에 코미디 열풍을 불러 모았던 청도코미디철가방 극장의 인기도 여전하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성곡댐 앞 반쯤 열린 철가방, 자장면이 쏟아지고 젓가락. 고추가루통, 식초통, 5.2M의 거대한 소주병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제일 큰 철가방이다. 무대 뒷 배경이 열리면서 성곡댐이 객석으로 다가온다. 

빛의 향연 그 황홀함 속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 바로 맞은편 산자락은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1000만개의 LED 조명등이 한꺼번에 켜지면서 화려하게 변신한다. 바로 빛축제의 장! 프로방스다. 형형색색의 조명등과 어우러진 하트모양의 불빛터널, 백설공주와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는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국내최초 310m 야간 짚라인,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시설 등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연인들은 사랑을 고백하고 가족들은 꿈같은 추억을 만들기에 청도프로방스만큼 화려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 청도프로방스 불빛축제
  
▲ 청도 와인터널

터널속에 자리한 와인저장고의 색다른 매력!

와인터널은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로 와인숙성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터널이다.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은 3겹의 아치형으로 조직, 건설된 자연석의 터널로 상시 온도가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이 있어서 와인을 발효․숙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며, 남녀노소 온가족이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터널이다.

와인터널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특색있는 관광명소 ‘개구리 박물관’과 화양읍 다로리 주민의 삶이 집집이 담벼락에 그려진 반시밸리 벽화마을도 만나볼 수 있다.

와인터널 이용시간은 평일․공휴일(09:30~20:00), 주말(09:30~21:00)

  
▲ 운문사가을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운문사일대

운문사 매표소 입구에서 시작되는 솔향기 가득한 솔바람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기슭의 평탄한 자리로 담장의 높이마저 가지런한 사찰이 나타난다. 2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경학을 수학하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승가대학 운문사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고찰로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소나무 외 30여동의 건물과 9점의 보물, 11명의 고승대덕의 영정 및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운문면 가슬갑사는 신라시대 원광법사가 화랑의 세속오계를 만들어 전파한 곳으로 화랑정신의 발상지이다. 청도군은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서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운문면 방지리 운문댐하류보 유원지 인근 3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화랑발상지기념관과 정신수양관, 화랑단체촌, 국궁장, 야영장 등을 포함한 신화랑풍류마을을 조성한다. 합숙을 하며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시설로 오는 9월 개장 목표이다.

또한 운문댐 안쪽에 3개의 야구장으로 된 청도베이스볼파크가 올해 공사에 착수해 추진중에 있어 이들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운문면 일대가 하나의 관광 밸트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는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문화와 전통의 도시로서, 조상의 얼과 전통을 토대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보다 다양한 체험 관광코스와 먹거리 개발로 관광도시 청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협장 및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농민이나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 가공품 등을 관광문화와 연계 6차 산업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직접 참관하여 촘촘하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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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소싸움도 보고 포켓몬도 잡고주말은 가족과 함께 ‘포켓몬고’하러 청도로 오세요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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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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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의 주요 관광지가 ‘포켓스톱’으로 지정되면서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이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소싸움테마파크와 함께 주변에 용암온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화면을 보면서 이동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차량 통행이 없는 광장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기술을 사용하여 마치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 이용자수가 8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포켓몬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포켓볼을 모을 수 있는 ‘포켓스톱’과 대결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체육관’이 존재하는 지역은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 포켓스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포켓몬고 안내판 설치, SNS 홍보,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켓몬고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포켓몬고를 즐기기 위하여 우리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 줄 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에서 게임도 즐기고 관광도 하면서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게임 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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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 체결대구·경북지역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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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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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변호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2월 6일 오후 4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검찰청, 달성군,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청도군 총 9개관의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법률서비스 확충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변호사와 읍면 단위 마을을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과 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변호사 제도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변호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별 담당 마을변호사가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법률상담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장소와 행정적 편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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