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72에서 서울 “울진학사”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울진학사는 150억원의 예산으로 .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1월 9일 시공 중인 건축물을 인수받아 2016년 12월 26일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1인 1실 140명 수용 기준에 개인용 침대와 책상, 옷장, 냉장고, 냉난방 시설 완비와 휴게실, 도서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과 주요 편의시설로 방마다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돼 있고, 첨단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되어 있습니다.
울진학사 입사생은 울진출신 및 울진연고자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공부하는 학생들로,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난을 크게 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입사기간은 1년으로 입사비 5만원과 보증금 20만원에 월 20만원만 내면 되고, 울진연고자 등은 월 25만원에서 30만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2일 1차 모집완료 후 2차・3차 추가 모집으로 135명 입사 신청 했으며, 오는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5일간 입사하게 됩니다.
재단이사장인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 미래의 희망은 바로 인재 양성에 있다”며 그동안 울진학사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군민과 출향인, 울진군장학재단 이사 등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사,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또는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입학 예정자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3명에게 총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각 학교별 1~2명씩 선발하여 8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울진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울진사랑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에서는 매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학년별로 15명을 선발하여 2,200만원의 울진사랑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3억원의 예산으로 고등학교 학자금을 무상교육토록 전액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14억원의 예산으로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초・중・고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