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를 개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도청 6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를 개최했다.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는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주관으로 도내 현장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참가해 ‘도민이 감동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연구․토론의 장이다.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심정지 등 중증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 지도와 응급병원 선정과 같은 병원 전 단계에서 100% 환자소생을 목표로 전문화된 부서로 일평균 약 200여건의 응급상황을 상담 처리하고 있는 도내 구급활동 전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Case-Study 주제는 최근 다양한 신규질병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즉각 대응하고 새로운 응급의료 전문지식 등 상담기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의학과장인 최대해 교수를 초빙해 응급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참석 직원별 Case-Study를 통한 사례토의, 다수사상자 발생 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업무협의,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차원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민감동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해야 한다. 며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