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축산특작과 김영주팀장이 귀농인을 대상으로 양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양봉 입문부터 심화과정까지 연속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농드림타운에서 실시하는 양봉교육은 기초적인 지식으로 양봉 산업에서 생산되는 꿀, 화분 , 로열 젤리, 프로폴리스, 봉독 등 생산되는 과정과 원리. 여왕벌, 일벌, 수벌의 역할과 특징 등 기초 이론부터 전문 사양관리 기술까지 축산기술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봉 사양관리 기술 습득을 위해 기술센터에서 벌통과 자재를 준비해 직접 체험하면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귀농인이 바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비용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소득을 올리는 양봉산업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