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장 농업인 교육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영농현장의 시기적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능력배양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1일 안정면 내줄리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24회에 걸쳐『2016 당면과제 현장농업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농업인 상담지구지소를 통하여 교육수요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농업인들의 작목별 교육신청에 교육일정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벼, 원예, 과수, 특용작물, 농작업 안전의 5개 과정, 14작목을 대상으로 당면한 영농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과 친환경농업기술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작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지킴이 교육과 연계하여 고령화된 농촌과 늘어나는 농업재해에 대하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농작업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농업 환경변화에 따라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맞춤형 기술보급이 이루어져야하고, 농업인들도 영농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