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일 공공일자리사업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한국안전기술원 장순태 박사는 일자리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치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의 건강관리 수칙 및 사업담당자에 대한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녹도정비 및 국토공원화, 등산로 정비 및 둘레길 조성 등 100여개 사업에 260여명을 투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일자리 참여자 스스로 안전수칙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공근로를 비롯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