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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실시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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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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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2016년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0~만5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5그룹으로 나눠 7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 및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기면담 및 사전검사를 통해 가족 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빈도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가족의 호응도를 파악한 후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부모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해 다문화 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으로 다문화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하게 되면서 가족 내 소통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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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한국어교육 종강식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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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2  2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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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군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다문화가정, 대모·대녀(결연),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2015년 시행한 사업들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하여 각 읍면 교육 장소에서 성실히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 위해 준비한 우리말 발표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이 후 순서로 도전!골든벨, 대모·대녀가 함께 하는 몸으로 말해요!, 삼행시 발표 등 한국어 능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양군수 권영택은 ‘자녀를 키우며 바쁜 생활 가운데에서도 한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항상 응원할 것이며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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