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도산초 교통안전캠페인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016년11월22일 8시부터 도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도산초등학교,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하고,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캠페인 후 대구교통방송 ‘출발 대구 대행진’ 프로그램과의 생방송 인터뷰를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 내에서는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고, 구미시의 교통 관련 대책을 소상히 밝히면서 교통과 관련한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기대하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으로 관내 48개교 학교별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상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한 스쿨존 내 보행안전도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을 위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