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6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이 2017년에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를 1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7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1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발하여 3월부터 1단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계획이다. 2017년에는 올해보다 7.3% 인상된 최저임금 시급 단가 6,470원을 적용하여 참여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최대한 많은 저소득 실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자의 선발과정에 공정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며, 사업의 특성과 참여자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자를 배치하겠다.”라고 밝히며, 공공근로 사업선정 및 대상자 선발 시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근로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