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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나서13일,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면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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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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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은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연임이 확정되자마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섰다.

권오준 회장은 13일,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나 산업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오준 회장이 지난 2월26일부터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진기업인 독일 지멘스와 미국 GE를 방문해 각사의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데 이어 당시 만나지 못한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이번에 한국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날 양 회사 CEO는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이를 포스코 소재,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권오준 회장은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난 직후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권오준 회장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현장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로, 2013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해 혁신적인 원가절감활동과 제품기술 개발을 통해 영업이익 적자폭을 개선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해외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6,481억원 개선된 2,182억원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고수익 제품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 노력의 결과이다.

포스코는 올해 해외 철강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 소재의 로컬소싱 최적화로 독자 생존력을 강화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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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제15회 죽장 고로쇠 축제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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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1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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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죽장 고로쇠 축제가 11일 경북간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죽장 고로쇠는 죽장면은 면봉산 해발 1천113m 고산지대 60여㏊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 5천여 그루에서 연간 2만여ℓ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5회째인 죽장 고로쇠 축제는 물 무료 시음, 풍물 길놀이, 죽장면의 독특한 전통민속놀이 지게 상여 시연과 청정명소와 특산품 퍼포먼스 등 다행한 체험행사가 펼쳐 졌습니다.

이날 고로쇠 축제장에서는 특산물과 먹거리를 맛보고 싼값에 살 수 있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고로쇠 물은 마그네슘, 칼슘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경통, 위장병,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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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 개최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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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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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자 21일 흥해읍 곡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에 무궁화 1,600본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선포식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살기 좋은 쾌적한 정주환경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 모두가 꽃씨 풍선을 날릴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장미, 대추, 매실, 감나무 등 2년생 묘목 4,0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본격 시작되는 만금,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 산업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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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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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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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다각적인 저출산 극복시책을 마련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총 22회의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개최해 총 19쌍 이상이 결혼에 골인했으며, 회당 커플 성사율은 30%에 달한다.

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젊은이들의 비혼, 만혼 해결을 위해 '두근두근 미혼남녀 오작교 캠프'를 마련해 기존의 단체 미팅형식을 벗어나 관광지 투어, 요리교실 등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엽상, 철분 등 임산부 영양제 지급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장난감·육아용품 무료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60만원, 셋째아 이상은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부터는 매월 2만원씩 10간 보장되는 건강보험 가입을, 네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는 특별양육금 지원한다. 또, 포항시 장학생 선발시 우선선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시에도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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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항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매장된 가스가 불출 화재 발생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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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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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8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611번지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200m 아래에 매장된 가스가 불출하면서 나온 가스가 마찰열에 의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하 관정 공사로 발견된 가스는 얼마가 매장된 것인지 전문가의 분석해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지하 200m에서 나온 가스기 때문에 매장량이 상당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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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대형 관광 유람선 영일만크루즈환상의 선상 불꽃이벤트와 크루즈 밤바다여행이 있는 영일만관광유람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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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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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관광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영일만크루즈의 취항식이 27일 밤 크루즈 선상에서 열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의 참전 당시 사진과 유명 사진작가 레오마티즈의 작품이 전시되는 사진전에 참석하고자 포항에 온 띠또 사울 삐니야 삐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취항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는 불꽃이벤트, 선상공연이 펼쳐 졌으며,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밤바다를 둘러보는 운항투어도 함께 했다.

영일만크루즈호는 포항연안크루즈(주)가 기존에 운항한 러브크루즈의 3배 크기로 747톤에 600여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국내에 있는 400여척의 유람선 중 3번째로 큰 대형 관광유람선이다.

1층에는 대공연장, 2층에는 라이브홀, 여객실, 매점, 식당, 3층은 야외행사장 및 전망대 등이 있다.

해상크루즈는 매일 11시 30분, 14시, 16시 총 3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90분으로 요금은 2만원 이다. 야경크루즈는 토요일을 제외하고 19시 30분 1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00분으로 요금은 2만5천원이다.

야경불꽃크루즈는 토요일 19시 30분 1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00분으로 요금은 3만2천원이다. 선상디너크루즈도 토요일 19시 30분에 출항하지만, 19시에 미리 탑승해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소요시간은 총 120분으로 요금은 7만9천원이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크루즈 선내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선상공연과 오색찬란한 음악불꽃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포항여행의 즐거움을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해양관광도시에 걸맞게 초대형 관광 유람선이 포항에서도 운항하게 되어 관광객들의 새로운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의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도심속 낭만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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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책자문단 구성·간담회 개최자문을 통한 시정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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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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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정책자문단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24일, 시정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과 김정재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포항시정책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정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각 분야별 의견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정책자문단은 포항시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정의 수립과 집행·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수시 자문을 비롯해 위원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자문 등 시정발전을 위해 구성·운영하기로 하기로 하고 이날 첫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인 최자령 노무라종합연구소 디렉터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상징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인 포항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비전에 대한 타임플랜의 명확한 설정을 통해서 본질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시점에서, 지역의 전문가집단과 함께 밖에서 우리 포항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은 검토를 통해서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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