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운영한 도시농업체험학교 프로그램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을 통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일 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은 ▲농업체험학교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 ▲오감톡톡 스쿨팜(가제) 등이다. 농업체험학교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을 통해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텃밭 가꾸기, 공기정화식물의 이해와 활용, 생활원예 기술교육 등의 내용으로 상반기(4월 ~ 6월) 하반기(8월 ~ 11월)과정으로 진행되며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과 오감톡톡 스쿨팜은 관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의 구조와 역할알기, 단기 생활원예체험교육, 식용곤충체험, 아열대식물관찰 등 여러 가지 농업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영주시 송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농업체험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시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